'아드공' 소나무 디애나, OST 녹음서 존재감 발산

by김은구 기자
2017.06.20 11:33:30

'아이돌 드라마 공작소'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나무 디애나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OST 녹음 과정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디애나는 19일 방송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의 OST ‘딥 블루 아이즈’ 녹음에서 반전 랩 실력을 뽐냈다. 디애나는 앞서 마마무 문별이 보인 폭풍 래핑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단 두 번의 도전 만에 처음의 실수를 만회하며 멤버들에게 “반전 매력이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디애나는 걸그룹 소나무에서 '로우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답게 개성 넘치는 래핑과 랩 메이킹 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래퍼다운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셀프캠에서는 디애나의 청순한 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근접샷도 마다하지 않은 디애나는 멤버들에게 장난기 섞인 말을 건네는 등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디애나는 ‘아드공’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홀로서기에 나서 ‘초긍정 조은애’, ‘예능 꿈나무’ 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서서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아드공’은 티저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2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아드공’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 온에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