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스벤더 “하고 싶은 것? 한국 방문”

by박미애 기자
2017.05.11 08:14:34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왼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 방문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패스벤더는 최근 영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일 세 가지 중 가장 우선으로서 한국 방문을 꼽았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국영화의 팬이라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비롯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바 있다.



패스벤더는 ‘엑스맨’ 시리즈, ‘프로메테우스’ ‘셰임’ ‘스티브 잡스’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누린 독일 출신 배우. 그가 주연한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가 9일 개봉,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