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동욱 "영화 '데드풀' 같은 섹시하고 귀여운 캐릭터 연기해보고파"

by김민정 기자
2017.03.28 09:44:1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겸 작가 신동욱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010년 군 복무 시절,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질환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 진단을 받은 신동욱.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는 그는 병마보다 더욱 단단했다.



이번 bnt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신동욱은 데님 팬츠와 재킷을 입고 자유로운 청춘을 그렸으며, 두 번째 콘셉트는 그가 가진 부드러운 이미지를 사진 속에 담았다.

그는 마지막 콘셉트에서 블루 톤의 슈트로 상처를 딛고 한층 더 성숙해진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