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2.06 13:28:32
[스타 in 스포츠팀]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에 펼쳐지는 서울삼성-원주동부(1경기), 안양KGC-인천전자랜드(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동부전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삼성과 원정팀 동부가 모두 69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각각 62.40%와 43.04%로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8연패에 빠져 있는 삼성과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2승2패로 팽팽하다. 삼성은 최근 안방에서 벌어진 6경기에서 나온 평균득점이 56.5점에 불과하다. 반면 실점은 68.2점으로 70점에 가까운 실점을 보이고 있다” 며 “4연승을 달리던 동부 역시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또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물론 연패의 상대가 강팀인 SK와 KGC 였지만, 팀의 중심 김주성의 공백이 뼈아프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예상되지만, 김주성의 복귀 여부에 따라 점수대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16회차 두번째 경기에서는 안양KGC와 인천전자랜드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6.85%, 54.16%로 나와 2번 경기 역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4위 KGC는 3위 전자랜드와 2승2패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에서는 5연승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KGC가 전자랜드에게 크게 앞서 있다” 며 “전자랜드는 연장접전 끝에 오리온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자랜드는 5점 차 승부가 리그 10팀 중 가장 많은 팀이기 때문에 최근 분위기와 전력을 충분히 감안한 선택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