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대니, 美서 비공개 결혼·득남까지

by조우영 기자
2012.12.03 16:31:53

대니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대니(32·본명 임태빈)가 올해 초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3개월 전 득남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대니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쁜 소식에 모두들 감사합니다. 아들의 한국 이름은 임준혁입니다(Everyone thx for the outpouring of love upon the news!!! By the way, the little man`s name is Christian aka 임준혁)”라고 밝혔다

대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사진 속 대니는 역광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블로는 이에 “아기가 천사같아!(Your baby is an angel!)”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대니는 “고마워 나도 너처럼 아이를 얻었어!(thanks! Now I have one just like you!)”라고 화답하면서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대니 측근에 따르면 그는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로 화촉을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현지 채널 MTV 음악전문 토크쇼 ‘대니 프롬 LA(Danny From LA)’ 진행을 맡고 있다.

네티즌은 “결혼한 것도 몰랐는데 애 아빠라니…”, “근황이 궁금했는데 유부남이 됐다니 정말 놀랐다”, “아름다워 보여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