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이카, 연습생 생활 9년만에 첫 싱글 발표

by유숙 기자
2008.07.06 15:24:19

▲ 신인가수 이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신인가수 이카(Ikha, 본명 신익하)가 연습생 생활 9년 만에 싱글앨범 '신발'로 데뷔한다.

이카는 14세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무려 9년의 하드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어 자신의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카는 데뷔 전 예인 1집 '눈물이 나서' 작사 및 이은민 1집 '지겹죠'에 코러스를, 수호의 '뷰티풀(Beautiful)'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신발'은 이별을 하고도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고 이미 그 사랑에 길들여진 한 여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가수 바다의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온 작곡가 이한민과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엠씨더맥스의 '가슴아 그만해', '행복하지 말아요' 등을 작사한 양재선이 곡을 만들었다.

이카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온라인 사이트 도시락, 멜론, Ket뮤직, M.net, 쥬크온, 벅스 등에서 오는 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