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해설 "한국 男농구, 결승 오를 것...中·日 경계대상"[아시안게임]

by이석무 기자
2023.09.26 15:29:58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 나선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51위인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 조별리그 D조에 편성돼 인도네시아, 카타르, 일본을 차례로 만난다. 인도네시아(74위)와 26일 오후 5시30분 첫 경기를 치른 뒤 2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카타르(104위)와 대결한다. 30일에는 라이벌인 일본(26위)을 만나게 된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9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주장’ 김선형(SK)과 김종규(DB)를 중심으로 영광 재현에 나선다. 여기에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허훈, 변준형(이상 상무),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 문정현(이상 KT), 양홍석(LG), 이우석(현대모비스)까지 총 12명 선수로 구성됐다. 문성곤(KT)과 송교창(상무)의 부상 탓에 선수단 변화가 있었지만 김선형과 허훈, 이정현, 변준형 등 가드진이 건재하다.



조현일 SPOTV 위원은 “한국이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개최국 이점을 지닌 중국과 2군이지만 올림픽 본선 스쿼드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있는 일본이 가장 경계할 팀”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백코트는 냉철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고, 프론트코트는 반칙 관리와 리바운드 사수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6일 오후 6시 30분 대한민국 대 인도네시아 1차전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