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츄-온:택트' 아이즈원, 이근 대위·리아킴·이사배 만나

by김현식 기자
2020.10.01 14:52: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즈원츄-온:택트’(ON:TACT)가 막을 내렸다.

30일 방송된 Mnet ‘아이즈원츄-온:택트’ 마지막 회에서는 화제의 인플루언서들을 만난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온택트 시대에 맛봐야 할 배달 음식 50선’을 주제로 온택트 먹방을 마친 아이즈원은 이날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 리아킴과 만났다.

먼저 액티비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아이즈원은 비밀 상자를 찾아 암호를 풀어 귀신 병사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리얼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의문의 폐건물에서 이근 대위의 지도 아래 미션 수행을 위한 모든 연습을 마친 아이즈원은 비밀 상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귀신 병사의 반격에 하나 둘씩 멤버들이 쓰러져갔지만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며 결국 임무를 완수해낸 아이즈원은 이근 대위 또한 귀신 병사였다는 사실을 밝혀내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채연과 은비, 히토미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리아킴을 만났다. 세 사람은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를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리아킴은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걸크러쉬 느낌의 안무를 해볼 것을 제안하며 ‘댄스 몽키’(DANCE MONKEY)를 선곡했다. 세 사람은 처음 춰보는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만에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안무를 완성해냈다. 리아킴은 어려운 동작을 빠르게 습득해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영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만남을 진행했다. 이사배는 원영을 꼬마요정으로 만들어줄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원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평소 이사배에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폭풍 질문을 이어나갔다. ‘꼬마요정 녕커벨’로 변신한 원영은 이사배 뷰티 영상의 시그니처 포즈인 예쁜이컷 촬영까지 완벽하게 성공해내며 ‘위즈원’(팬덤명)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즈원츄-온:택트’는 데뷔 앨범의 준비 과정을 담은 ‘아이즈원츄’, 멤버들의 단합을 담은 ‘아이즈원츄-비밀친구’, 캠퍼스를 테마로 한 ‘아이즈원츄-환상캠퍼스’에 이은 아이즈원의 네 번째 단독 리얼리티다. 먹방부터 액티비티, 뷰티, 댄스까지 온라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아이즈원의 모습을 담은 ‘아이즈원츄-온:택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