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콘서트, '소싸움 고장' 청도서 올해 두번째 공연

by김은구 기자
2019.05.08 15:48:07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소싸움의 고장’ 청도에서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청도군, 청도군의회 후원으로 경북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찰랑 찰랑’ ‘당신의 의미’의 이자연, ‘빨간 구두 아가씨’ ‘이정표’의 남일해, ‘달타령’ ‘일자상서’의 김부자, ‘신토불이’ ‘폼나게 살거야’의 배일호, ‘이웃사촌’ ‘나는 몰라요’의 옥희, ‘논개’ ‘바보 바보’의 이동기, ‘우연히’ ‘그남자’의 우연이, ‘털어버려’ 금홍이, ‘건배송’ 윤태화 등 중견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코미디언 이용식이 MC로 진행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중장년층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세대화합 및 소통을 위해 낭만콘서트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