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김선아 "결혼할 땐 정말 신중해야"
by신상미 기자
2011.08.29 13:39:02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투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선아는 영화의 메시지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영화를 다 찍고 나서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잘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는 "좋다고 무조건 결혼하면 안될 것 같다. (영화 촬영) 3개월 동안 철부지 남편이랑 살다보니 속이 많이 탔다"며 이 같이 밝혔다.
`투혼`에서 김선아는 사고뭉치 고물투수 윤도훈(김주혁 분)의 아내 오유란으로 분해 남편이 저지른 사고와 실수를 뒷수습하며 애태우는 모습을 연기했다.
`투혼`은 왕년엔 슈퍼스타였지만 오만방자한 성격 탓에 2군으로 퇴출당하고 내내 사고만 일으키다가 집에서도 쫓겨난 야구선수 윤도훈이 뒤늦게 자기 삶을 되돌아보며 성숙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29일 개봉.
(사진=김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