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타격 MAXFC, ‘-70kg & +70kg 8강 더블 토너먼트’ 대진 확정
by이석무 기자
2022.06.20 12:03:3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FC가 퍼스트리그 -70kg & +70kg 8강 더블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MAXFC는 오는 7월 2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MAX FC 퍼스트리그 20 더블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70kg급과 +70kg급의 8강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출전 선수들의 대진 추첨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모든 경기 대진을 확정했다.
-70kg 토너먼트는 1경기에서 ‘사이보그’ 허선행(31·서면팀매드)과 ‘다윗’ 이상준(24·나주다윗짐)이, 2경기에서 ‘목포 사나이’ 이장한(29·목포스타2관)과 ‘코리안 피닉스’ 이상훈(19·창동탑짐)이 맞붙는다.
3경기는 ‘히어로’ 강영웅(19·안양IBGYM)과 ‘Mr.카멜레온’ 여민혁(25·익산팀킴스)이, 4경기에서는 ‘크로커다일’ 강정모(22·대구화랑)와 ‘데스킥’ 장준현(21·청북정심관)이 대결한다.
+70kg 토너먼트는· 1경기에서 퍼스트리그 19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인 ‘주먹왕 장프’ 장동민(21·해운대팀매드)과 이영혁(23·팀엠무에타이체육관)이, 2경기에서는 ‘검은 도깨비’ 장승유(20·거제팀아마빈스짐)와 ‘프린세스 나이트’ 김진국(22·대구피어리스짐)이, 3경기에서는 ‘버팔로’ 장범석(25·대구팀한클럽)과 ‘흑주먹’ 김성천(25·순천팀암낫킹타이거)이, 4경기에서는 ‘킹콩’ 한성원(27·대구미르)과 MAXFC 85kg급 챔피언 정성직(32·서울PT365)이 맞붙는다.
대진표 추첨식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류제석 회장은 “지난번 대회 때보다도 훨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을 것 같다”면서 “출전 선수들이 모든 격투 스포츠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경기들을 꼭 보여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MAXFC ‘퍼스트리그 20 더블 토너먼트’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첫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VIP를 제외한 전 관람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MAX FC 채널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