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인한’ 일시 발매 중지
by김소정 기자
2020.06.08 16:29:35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인해, 오는 6월 29일 0시부터 7월 2일 24시까지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
이번 발매중지 기간을 통해 6월 30일부로 현(現) 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업무가 차기 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토토코리아로 전환되며, 해당 기간에는 투표권 발매,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케이토토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환급 대행 은행 변경(IBK기업은행 → 우리은행), 각종 발매 시스템 전환 등 사업자 변경으로 인한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표권 발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제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매 중지 기간 내 환불 및 환급 소멸 시효가 만료되는 투표권은 중지 기간만큼 만료 기한이 연장되며 환급 및 환불 재개 시점은 7월 3일 0시부터, 그리고 발매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재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