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멀티 골’ 대전 주민규, K리그1 첫 라운드 MVP

by허윤수 기자
2025.02.18 14:41:03

포항전 2골로 대전의 3-0 승리 이끌어
'역전승'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시즌 첫 경기부터 골 감각을 뽐낸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시즌 첫 번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주민규(대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주민규는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골문 앞에서 강력한 헤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정재희의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대전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김천상무의 경기다.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북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최종 승자는 전북이었다. 후반 35분 전진우가 헤더 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전북은 선제 실점 이후에도 투지를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MVP: 주민규(대전)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전북(2) vs (1)김천

베스트11

FW: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모따(안양)

MF: 최건주(대전), 라마스(대구), 세징야(대구), 김준하(제주)

DF: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

GK: 이창근(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