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 건강이상으로 '음중' 불참…미연 "건강하게 잘해보자"

by김가영 기자
2024.02.03 18:25:0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음악중심’에 불참했다.

‘음악중심’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컴백 무대를 펼치는 (여자)아이들과의 인터뷰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슈화가 불참해 미연, 민니, 소연, 우기 네 멤버만 출연했다.

미연은 “사랑하는 네버버(팬클럽)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며 “이번 활동도 함께 멋지고 건강하게 함께 잘해보자”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소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전부 자작곡이 담긴 (여자)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미연은 “세계적인 안무가와 함께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완성이 됐다. 바로 보여드리겠다”며 신곡의 안무 일부를 보여주며 기대를 높이기도.

이어 (여자)아이들은 옆에 있는 멤버들이 ‘슈퍼 레이디’로 보이는 순간들 꼽았다. 소연은 “우기는 항상 자신감이 넘쳐서 지금 당장도 ‘슈퍼 레이디’ 같다”고 칭찬했고 우기는 민니에 대해 “앞머리를 깠다. 너무 예쁘고 멋있다”고 말했다. 민니는 미연이 거울을 보면서 칭찬을 할 때가 ‘슈퍼 레이디’ 같다며 “슈퍼 자신감”이라고 칭찬했다. 미연은 소연에 대해 “소연이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대할 때가 가장 멋있다”고 말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슈화가 몸살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니와 우기가 컴백 전 건강 이상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