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살인병기 킬러 役…'펜트하우스'보다 6kg 감량"
by김가영 기자
2023.03.07 14:31: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액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에는 최영훈 감독,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참석했다.
홍태라 역을 맡은 이지아는 “액션 연기를 좋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워낙 현장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무술 감독님도 그렇고 배우가 안 다치게 배려를 해주시고 준비를 해주셔서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태라는 살인병기로 키워진 킬러이다 보니까 액션도 그렇고 몸도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운동을 했다. 복근도 만들었다. ‘펜트하우스’ 때보다 살을 뺐다. 5~6kg 빠져있는 상태다. 슬림하고 날렵한 몸매를 유지해서 액션을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억을 잃었다가 점차 기억이 나면서 느끼는 배신감과 점차적으로 감정이 고조돼야 하기 때문에 그런데 집중을 했다”고 설명했다.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