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만 돌파 '슬램덩크' 돌비시네마 재상영 확정…흥행 열기 잇는다
by김보영 기자
2023.02.27 17:40:25
3월 1일부터 재상영…10-FEET 멤버들, 흥행 감사 영상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누적 관객 수 357만 명을 돌파해 2023년 개봉작 최고 스코어를 기록 중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돌비시네마 재상영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주제곡을 부른 가수 10-FEET 흥행 감사 인사 영상을 27일 최초 공개했다.
극장가 전무후무한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돌비시네마 재상영 일정을 공개했다. 돌비시네마 재상영은 3월 1일(수)부터로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더욱 생생한 사운드로 즐가려는 ‘슬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경기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주제곡까지 입체적인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돌비시네마 상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제곡 ‘第ゼロ感‘(제ZERO감)을 부른 10-FEET가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10-FEET의 멤버들은 “이렇게 역사적인 일의 한 부분을 맡게 되어서 대단히 영광이다”라며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고 “언젠가 한국에서 여러분을 만났으면 좋겠고 한국에서도 라이브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했다. 돌비시네마 재상영부터 10-FEET의 감사 인사 영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개봉 9주차에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