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성료
by박미애 기자
2022.10.13 15:04:06
영화 4편, 드라마 2편, 뉴미디어 4편 선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3개 부문에서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지난 7일(금)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최병환 대표이사는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뉴미디어 부문의 4:44섹션을 신설했다.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과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수상작이 영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하 인사와 주최사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각 부문별 주요 실무 인사들이 독창성과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열띤 심사를 통해 영화 부문 4편, 드라마 부문 2편, 뉴미디어 콘텐츠 4편을 선정했다.
영화 부문은 우수상과 입상 각각 2편씩, 총 4편이 선정됐다. 임지혜 작가의 ‘우리 집에 저승사자가 산다’와 조정형 작가의 ‘팬클럽 1969’가 우수상, 김민성 작가의 ‘철수 28호’와 이경윤 작가의 ‘홍의’가 입상을 거머쥐었다.
드라마 부문은 이민희 작가의 ‘마리모를 사랑하지 마세요’와 세연 작가의 ‘모두가 주연해’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은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대상에 이윤주 작가의 ‘칼리아’가, 우수상에는 김현진 작가의 ‘궁녀戰’, 그리고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 ‘숏폼 4:44’ 부문의 수상은 김태이 작가의 ‘모래무덤’, 전승훈 작가의 ‘임진도령’이 차지하게 됐다.
향후 롯데컬처웍스는 수상작들이 실제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