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9월 프로와 유명인사 참가 '엘크루-TV조선 셀러브리티' 개최

by주영로 기자
2021.04.13 16:12:12

13일 열린 조인식에 참석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맨 왼쪽)과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운데), 김민배 TV조선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오는 9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프로골퍼와 유명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2라운드는 일반 프로 대회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3라운드에는 본선 진출자 60명과 30명의 유명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첫 대회는 총상금 6억원에 우승상금 1억800만원이 걸려 있다.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대회가 신설되면서 2021시즌 KLPGA 투어는 총 32개 대회 293억원 규모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