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길 기자
2019.07.23 16:14:04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벌어지는 KBO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발매를 재개한다고 23일 전했다.
가장 먼저 26일 열리는 두산-KIA(1경기)전과 kt-LG(2경기), 키움-NC(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70회차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한다.
해당 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체육진흥투표권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어지는 71회차와 72회차 역시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각각 27일과 28일 오후 5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게임의 참여 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아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아 선호하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스타전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진 국내프로야구를 대상으로 스페셜 게임이 다시 야구팬들 찾아간다”며 “후반기에도 야구 관전의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는 스페셜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