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콘’, B1A4·구구단 등 총31팀 라인업 확정
by김윤지 기자
2017.04.25 10:37:07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총 31팀, 250명의 출연진 및 체험 컨벤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60분 동안 한 팀의 라이브 토크쇼를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에 블락비 바스타즈, 비원에이포(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DAY6), 구구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이돌과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 컨벤션에는 보이그룹 크나큰, 임팩트, 바시티, 엠브이피(MVP), 더 킹, 마스크, 소년24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를 비롯해, 걸그룹 에이프릴, 드림캐쳐, 베리굿, 모모랜드, 에이디이(A.De), 하이틴,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 등과 솔로 뮤지션 앤씨아(NC.A) 등이 출연한다.
동시에, S.I.S, G9, 블랙맘바, 데이데이, P.O.P 등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들이 ‘idolCON’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체험 컨벤션은 팬사인회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신곡 홍보 스테이지인 미니라이브, 팬들의 사연 및 고민을 아이돌이 직접 읽고 해결해주는 ‘보이는 라디오’와 ‘고민 상담쇼’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또한, 아이돌의 오디션 성공 후기도 듣고, 관객들의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밀착 오디션’,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아이돌 출신 보컬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은 ‘장진영의 보컬 레슨’, 원밀리언댄스 소속 안무가 이지현의 ‘아이돌 포인트 안무 레슨’ 등 ‘아이돌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티켓은 체험 컨벤션의 관객들을 위한 ‘컨벤션 티켓’과 토크 콘서트와 체험 컨벤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컨벤션+콘서트 패키지 티켓’ 2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7일부터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