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프로축구연맹 회장 "K리그, 클린스포츠 선도하겠다"
by이석무 기자
2017.01.02 11:50: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팬들의 사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K리그가 대한민국축구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2일 발표했다.
권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감사를 전했다. 권 총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째, 팬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리그, 둘째, 클린스포츠를 선도하는 리그, 셋째, 유소년 축구를 더욱 활성화해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 되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신년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