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SBS 새 일일드라마 `미쓰 아줌마` 주연
by김영환 기자
2011.04.06 13:42:49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오현경이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에 주연으로 낙점됐다.
6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오현경은 `미쓰 아줌마`에서 주인공 강금화 역을 맡았다. 강금화는 사내 연애로 결혼을 하고 회사를 그만둔 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미쓰 아줌마`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인생을 개척하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찬란한 유산` `별을 따다줘` 등에서 실력을 키운 오진석 PD와 `녹색마차`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뭉쳤다.
한편 `미쓰 아줌마`는 `장미의 전쟁` 후속으로 5월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