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향해 가는 '모가디슈' 팀+류승완, 10일 무비토크

by박미애 기자
2021.08.09 15:11:2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측은 9일 “내일(10일) 오후 9시 20분 앙코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며 “이번 생중계는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과 류승완 감독이 자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4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진 요즘, 온라인 무대인사 겸 관객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모가디슈’ 앙코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 LIVE의 V MOVIE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정만식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8일 19만 6680명을 동원, 누적 관객 171만명을 모았다. 200만 고지까지 30만명을 채 남겨놓지 않았다. 개봉 3주차에도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세가 꺾이지 않는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