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서강준, '뷰티 인사이드' 합류…20인1역 완성

by박미애 기자
2015.02.25 09:21:05

유연석·서강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연석과 서강준도 ‘20인1역’에 합류했다.

유연석과 서강준은 ‘20인 1역’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 주인공 우진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대명·도지한·전영운·박신혜·이범수·박서준·김상호·천우희·이재준·홍다미·조달환·이진욱·김민재·김희원·이동욱·고아성·이승찬·김주혁 등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유연석과 서강준으로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됐다.

유연석은 “많은 배우들과 함께 ‘우진’이라는 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배우로서 흥미 있는 작업이었다. 또 한 명의 ‘우진’ 모습을 통해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많은 배우 분들의 노력으로 좋은 캐릭터, 좋은 영화가 나오게 될 것 같아 나 역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아직 영화 출연 경험이 많지 않지만 ‘뷰티 인사이드’ 같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에 합류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 함께 한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2월 중 촬영을 마무리 짓고, 2015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