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소유진, 제빵 봉사로 2023년 새해 맞이 따뜻한 선행

by김보영 기자
2022.12.30 15:02:1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안재욱, 소유진이 제빵 봉사활동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따뜻하게 연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과 소유진이 오는 1월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 봉사관에서 제빵 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적십자 신희영 회장, 윤성호 부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 20여 명과 적십자 홍보대사인 안재욱과 소유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된 빵 200개는 노숙인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 및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또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회원으로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11월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재욱은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홍보 모델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제빵과 떡국 나눔, 이재민 급식 봉사활동 등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구호 활동들을 펼쳐 왔다. 또 지난 2020년 코로나 재난구호 성금, 2019년 강원도 산불 구호성금 기부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소유진은 2019년 6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국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홍보 모델과 2021년 환아 지원 모금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했으며 제빵과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안재욱은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이며 소유진은 최근 개막한 이순재 연출의 연극 ‘갈매기’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