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 활부터 맨손격투까지 사극액션에 푹

by박미애 기자
2020.12.16 14:24:3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명수가 출중한 무예실력으로 무장한 다재다능한 암행어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명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 ‘성이겸’으로 분해 꽃미속에 감추어진 반전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수는 ‘암행어사’에서 활쏘기부터 검술, 맨손격투신 등 다양한 액션에 도전하며 사극액션에 빠졌다. 극중 성이겸은 낮에는 관료, 밤에는 타짜로 화려한 이중생활을 하다 암행어사로 발탁돼 어사단을 이끌며 부패한 세력들을 척결하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인물이다. 성이겸은 평소에는 능글맞고 허당끼로 똘똘 뭉친 반백수 선비지만 사건해결에 나설 때는 출중한 무예실력으로 악당에 맞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한다.

김명수는 “사극 액션 연기가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다”며 액션연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사극 액션 연기를 위해 김명수는 액션 수업도 받고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한편,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