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근황 공개 "'빈센조' 촬영 中.. 감기 조심"
by정시내 기자
2020.11.11 14:50:1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히 담겨 있는 송중기 배우의 깜짝 메시지 보시고 알차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라는 글과 함께 그의 최근 사진이 게재됐다.
그는 “잘 지내고 계시냐? 저도 ‘빈센조’ 촬영 잘하고 있다. 기온 점점 떨어지는데 감기 조심하라”라고 전했다. 이어 “추운 겨울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consigliere·조직의 고문)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인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았다. tvN 편성이며 송중기를 비롯해 전여빈, 옥택연, 조한철, 곽동연, 양경원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