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송지훈 기자
2010.06.23 04:39:20
[남아공 더반=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박주영이 드디어 기다렸던 골을 터뜨렸다. 값진 역전 골이었다.
박주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더반 모세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1로 동점이던 후반 4분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켰다
나이지리아 진영 왼쪽에서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은 박주영은 직접 오른발로 차 나이지리아 골문 오른쪽을 뚫었다. 박주영으로선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의 아쉬움을 씻는 멋진 득점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2-1로 앞서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