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시청자 `축알못` 반응에 자리 박차고 나가
by박지혜 기자
2016.01.08 10:53:00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성주, 안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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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스포츠해설가가 누리꾼의 ‘축알못’ 지적에 발끈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9일 밤 공개된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시청자들이 “축구를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 출연했다”며 ‘축구 경기 생중계’ 노하우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그 가운데 안정환은 본인의 롤모델인 ‘김주성 선수’가 과거 자신에게 주먹을 날린 사연뿐만 아니라 클럽에서 해외 유명 선수를 만난 사연 등 축구 선수들의 비화를 거침없이 실명으로 폭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안정환의 해외 축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시청자는 안정환에게 “축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일명 ‘축알못’)이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안정환은 해당 시청자와 진실을 둘러싼 실랑이 끝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안정환의 축구 중계 노하우와 생방송 도중 안정환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사연은 오는 9일 밤 11시 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