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사물 댄스, 테이블-볼펜-치실로 섹시 안무 ‘감탄’

by정시내 기자
2013.09.11 11:51:42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사물을 이용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사물을 이용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유이, 카라 한승연, 배우 김병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봉태규는 “유이가 사물을 이용해서 춤을 출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지금 살짝 스캔해봤는데 여기 있는 사물만으로 가능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이는 테이블에 올라가 과감한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MC 신동엽의 볼펜, 김구라의 치실, MC 김희선의 거울, 봉태규의 휴대폰, ‘화신’ 대본 등을 이용해 관능적인 동작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유이 사물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대단하다”, “유이 춤 잘 춘다”, “치실로도 섹시 댄스가 가능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이는 합성사진 때문에 속상했던 일과 함께 대기업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