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MC 도전..부담스러워"

by박미애 기자
2010.07.28 13:21:39

▲ 케이윌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음악프로그램으로 첫 MC에 도전하는 가수 케이윌이 부담감을 내비쳤다.

케이윌은 28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트렌디(TrendE)의 신설 프로그램 `더 뮤지트` 촬영 현장 공개에 참석했다.



케이윌은 촬영 현장 공개 후 취재진과 만나 "첫 MC 도전이라 조금은 부담스럽다. 첫 녹화 때 실수를 많이 했는데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제목처럼 `더 뮤지트`가 음악의 아지트가 될 수 있도록 유영석 선배를 잘 보좌하면서 차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 뮤지트`는 유영석, 케이윌의 MC로 라이브 공연을 지향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는 아이유, 펨핀코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