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심포니' 감독, "유오성은 명문가문 출신 우등생"
by김은구 기자
2009.12.02 17:21:15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유오성의 학교 성적은 전교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혔다.”
영화 ‘감자심포니’(제작 영화제작소 택)의 전용택 감독은 유오성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전용택 감독은 2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감자심포니’ 시사회에 참석, 이 영화에 출연한 유오성에 대해 “강원도 영월 고향 친구로 초, 중학교를 같이 다녔다”며 “공부를 잘했고 서울에 와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친구들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용택 감독은 “유오성의 큰형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검사가 됐고 작은형은 서울대 교수”라며 “유오성이 쌀집 아들인데 시골 명문가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용택 감독은 또 “유오성은 엄청난 노력형이었다”며 “초등학교 1학년때 유오성이 반장을 했고 내가 총무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용택 감독은 광고회사에 다니다 그만두고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 돌아와 ‘감자심포니’로 감독 데뷔를 했다. 유오성은 친구의 감독 데뷔작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도움을 줬다.
‘감자심포니’는 영월에 살며 학창시절부터 얽히고설킨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