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소유미, '헬로콘서트 좋은날' MC 발탁…대세 행보

by김가영 기자
2024.10.07 16:01:2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여신’ 소유미가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미는 LG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 MC로 발탁됐다. ‘헬로콘서트 좋은날’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펼치는 전국 투어 대국민 슈퍼콘서트.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좋은날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소유미는 지난 8월, 정읍에서 진행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방송의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친 뒤 톡톡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아 공식 MC로 합류했다.



걸그룹 VNT, 키스&크라이로 활동한 후 트롯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유미는 ‘흔들어주세요’, ‘묻지 말고 해요’, ‘알랑가몰라’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사랑스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평생직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노래 뿐만 아니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뛰어난 축구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주목 받고 있다. FC원더우먼에서 김가영과 ‘쏘가리 듀오’로 호흡하며 팀의 성장을 이끄는 중이다.

고정 MC로 합류한 만큼 다수 방송에서도 MC로 활약했다. UBC ‘전국탑10가요쇼’에서 이봉원과 공동 MC를 맡았으며 이벤트TV ‘미니콘서트’에서도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