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 28일 티켓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1.05.28 17: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직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가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는 당당하고 자유로운 혼라이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음악적인 감성과 긍정 에너지를 충전 받고 싶은 혼족들과 멋진 무대가 그리웠던 아티스트들이 서로를 위해 하나가 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회차 공연은 6월 12일 오후 2시에 ‘십센치,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소란’이 참여하며, 6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회차 공연에는 ‘넬, 하동균, 노을’이 함께할 예정이다.
3회차 공연은 다음 날인 6월 13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라포엠, 이석훈, 가호’가, 6월 13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예정된 4회차 공연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정엽’이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모던 밴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등 총 13팀이 함께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난 2년 동안 공연에 목말라 있던 수많은 혼족들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는 28일 오후 5시 인터파크 단독 진행으로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혼라이프 뮤직 크로스오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