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by이윤정 기자
2021.05.04 13:20:30

이번 주중 KBO리그 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각 한 개 회차씩 발매…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 주중 야구토토 스페셜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 벌어지는 2021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야구토토 스페셜 24회차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롯데-KIA(1경기)전을 비롯해 NC-SSG(2경기), 키움-kt(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이어 25회차 역시 6일 6시 30분에 펼쳐지는 같은 팀들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26회차에서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경기를 갖는 LG-한화(1경기), SSG-키움(2경기), kt-NC(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으며, 모든 회차는 해당 경기 시작 10분 전에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 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아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지만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BO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이번 주중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갑작스러운 우천 및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 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