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오늘 육군 현역 입대...복무 중 신곡 발표 예고
by박현택 기자
2019.04.01 10:56:13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숀이 1일 입대한다.
숀은 1일 오후 비공개로 22사단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5주 후에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숀은 지난달 24일 SNS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신곡 발매 계획을 알린 그는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고 북미, 남미, 아시아와 유럽 등 많은 투어 제의가 와도 찾아 뵙고 직접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었던 몇 달간 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클럽 버닝썬과 연계설이 제기됐다. 디씨톰 박승도 대표는 인터뷰 등을 통해 숀은 이번 사태와 아무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