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9월 4일 컴백 "'아이돌룸'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by정시내 기자
2018.08.20 14:56:23

선미 9월 4일 컴백.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선미가 ‘아이돌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JTBC ‘아이돌룸’ 제작진은 20일 “선미가 ‘아이돌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워닝(WARNING)’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워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룸’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선미가 처음이다. 솔로 가수로는 승리에 이어서 두 번째다. 댄스 퀸 선미의 매력이 한껏 드러날 ‘나노 댄스’ 코너부터 ‘투 미 레터’ 등 다채로운 코너가 선미와 찰떡궁합을 이룰 예정. MC 정형돈 데프콘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선미는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아이돌룸’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선미가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은 오는 22일 녹화가 진행된다. 본방송은 9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