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불후의 명곡' 하차…MC딩동 후임 추천

by김은구 기자
2016.11.15 11:54:12

윤민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윤민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바이브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윤민수는 “KBS2 ‘불후의 명곡’을 오는 12월까지만 출연하기로 했다”며 “사전 MC인 MC딩동을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불후의 명곡’의 메인 MC 중 한 자리를 맡아 왔다.



MC딩동은 이날 간담회에 진행자로 참여, 윤민수와 친분을 확인시켰다. 그러나 MC딩동은 “사양하겠다. 사전 MC 계의 유재석으로 남고싶다”며 공개적으로 고사했다. MC딩동은 “후일 바이브의 디너쇼 MC는 내가 맡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는 류재현과 함께 남성 듀오 바이브로 이날 7집 파트2 ‘리피트&슬러(Repeat & Slu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