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오나귀' OST 불렀다… 오늘(31일) 정오 공개

by이정현 기자
2015.07.31 10:04:55

배우 박보영이 tvN ‘오 나의 귀신님’ OST를 불렀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OST가 31일 공개된다.

CJ E&M 음악제작팀은 “드라마의 주연배우 박보영이 부른 Part3 ‘떠난다’가 31일 정오를 기해 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 된다”고 밝혔다.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슬픈 처녀귀신(김슬기 분)과, 귀신에게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 분)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 살아가며 점점 잊혀 가는 오늘날 우리 모습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위로해준다. 지난 25일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공개됐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