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시댁 방문 "딸 추사랑 고집 날 닮아"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1.15 14:55:17
[티브이데일리 제공]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시호가 오사카 시댁을 방문했다.
일본의 탑 모델인 야노시호도 시댁에서는 한 사람의 며느리였다. 야노시호는 공손하게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하며 들어와 오랜만에 찾는 시부모님께 반가움을 표했다.
사랑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품에 안겨 떠나질 않았고, 엄마의 등장에 순식간에 찬밥신세가 되버린 할아버지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가 누구 닮아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다”는 할머니의 핀잔에 야노시호는 “저 역시도 고집이 세다.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지혜롭게 위기를 넘겼다.
야노시호의 시댁 방문기는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