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컴백, 25일 정규 2집 발표 ‘국민 가을송 기대’

by정시내 기자
2013.09.11 11:51:25

밴드 버스커버스커(멤버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가 오는 25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사진=CJ E&M)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멤버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가 오는 25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1일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청춘뮤직 입니다.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 앨범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 음원은 25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은 25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밤과 함께 시작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두 번째 이야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밴드 색깔을 유지하면서 사운드에 변화를 줬고 장범준이 타이틀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커버스커는 그간 감성적인 음악과 솔직한 가사로 평단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에는 대구,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