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다인, 배용준 소속사와 계약 ‘연기자 준비’

by정시내 기자
2013.08.02 11:16:09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사진)의 동생 이다인이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이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최근 이다인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작품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인이 연기자 데뷔를 앞둔 가운데 견미리, 이유비 세 모녀는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유비는 최근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 활약을 펼쳐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다인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을 비롯해 김현중, 김수현, 임수정, 최강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