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경헌 "구본승, 멋진 오빠...'2호♡커플'은 모르겠어요" (인터뷰)
by박현택 기자
2018.08.01 11:19:00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강경헌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재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에 화답했다.
강경헌은 1일 이데일리에 “지난번 ‘불타는 청춘’ 출연때도 시청자, 멤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는데, 이번에도 큰 관심과 애정을 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강경헌은 방송 이후 관심이 쏟아진 구본승과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구본승 오빠는 예전에도, 지금도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관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 하셨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연인감정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제 주변에서도 ‘사귀는거야?’라고 묻는 분들이 계시더라.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아직까지 ‘핑크빛’이라고 할 순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강경헌은 이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1번만 만나면 오랜 친구처럼 정이든다. 이번에도 (구)본승 오빠 포함 식구들과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다시 한번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강경헌은 지난 5월 출연에 이어 지난달 3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다시 등장해 시청자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강경헌의 등장에 “구본승의 반응이 달라진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두번째 커플이 탄생하는게 아니냐는 정겨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불타는 청춘’ 31일 방송은 1부 5.8%(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6.3%, 최고 시청률 6.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