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5.07.12 14:50:01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그토록 숨기고 싶어했던 비밀의 장막은 걷힐 것인가, 배우 송창의가 폭풍전야의 시간과 마주했다.
전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25회에서는 송창의(강진우 역)가 김정은(정덕인 역)에게 숨겨왔던 비밀의 장막이 걷힐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 조성은 물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우는 아버지 강회장(이순재 분)으로부터 혼사 중단이란 청천벽력 소식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도망치다 차에 치인 학생이 자신의 아들이란 확인사살을 받은 덕인으로 인해 진우의 위치가 더욱 아슬아슬해진 상황. 이는 모든 상황이 진우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을 예상케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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