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자선 만찬 기부금, 한빛재단에 전달

by정철우 기자
2014.01.09 11:40:12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해 12월 11일에 개최한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자선 디너’ 행사 수익금과 류현진의 소장품 경매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 8일에 진행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선 디너 행사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과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전했으며,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의 파아노 연주와 류현진의 노 개런티 참여로 진행된 바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김기섭 부총지배인은 “이번 자선 행사를 통해 김상헌 학생처럼 꿈을 실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빛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어린이 시각장애인과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