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성현주, 사업가와 11월 결혼 "자상한 점 끌려"
by양승준 기자
2011.06.01 13:34:26
2년 전 처음 만나
"예비신랑, 한 없이 베풀어주는 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27)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6세 연상 사업가인 A씨(33). 성현주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알린 KBS 22기 공채 출신 개그우먼이다.
1일 성현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5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현주는 지인의 소개로 A 씨를 2년 전 처음 만나 올 초부터 진지하게 교제해오다 11월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성현주는 "예비신랑은 나한테 한없이 베풀어주는 스타일"이라며 "자상한 면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소개했는데 무엇보다 부모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 하셨다"며 "예비신랑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 결혼까지 꿈꾸게 됐다"는 말도 했다.
성현주의 결혼에 KBS 동료 개그맨들도 발 벗고 나섰다. 성현주의 결혼식 축가는 개그우먼 신보라를 비롯해 22기 개그맨들이 맡기로 했다. 결혼식 사회도 허경환이 맡는다.
성현주는 신혼여행은 푸껫이나 발리로 갈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 여부를 묻자 "정말 아니다"며 수줍게 웃었다.
셩현주는 결혼 후에도 계속 방송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 성현주는 "현재도 '개그콘서트' 새 코너 아이디어 구상 중"이라며 "결혼 후에도 개그 무대에는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성현주는 지난해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