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샤이보이`로 첫 지상파 1위 `감격`

by박은별 기자
2011.02.07 11:27:04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시크릿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7일 KBS 2TV `뮤직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K-차트에 따르면 시크릿의 `샤이보이`는 아이유와 동방신기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뱅크`는 지난 4일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돼 이날 순위가 발표됐다.   2009년 10월 `아이 원 츄 백`(I Want You Back)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시크릿은 지난 해 `매직`, `마돈나`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지만 지상파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시크릿은 각종 음악ㆍ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샤이보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