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예비신부, 2세 연하의 미술대학원생
by김용운 기자
2009.10.30 16:01:4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조한선 예비신부의 신상이 간략하게 공개됐다.
조한선의 소속사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한선의 결혼 상대는 2세 연하의 미술대학원생으로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를 가졌다"며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조한선이 '주유소 습격사건2'의 촬영이 끝난 후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한선은 내년 1월 ‘주유소 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정리중이며 조만간 조한선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뒷이야기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1년생인 조한선은 지난 2002년 '논스톱3'로 연기자로 데뷔 후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영화 ‘늑대의 유혹’, ‘열혈남아’, ‘마이 뉴 파트너’ 및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조한선은 ‘주요소 습격사건2'의 개봉과 군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