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소라, '프로그램 보며 세계적 디자이너 꿈꾸시길'

by김정욱 기자
2008.11.26 15:33:49

▲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진행자 이소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녹화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미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인 '프로젝트 런웨이'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4명을 선발, 지난 11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2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내년 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패션쇼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5천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패션매거진 '엘르'의 화보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진행은 '대한민국 수퍼모델 1호' 이소라가 맡았다. 2년 여 만에 TV로 복귀한 이소라는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매회 도전자들에게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을 펼치는 매서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