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온 예술가 마벨, 포레스트페어리와 전속계약 체결
by이윤정 기자
2021.10.29 13:50: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벨은 지난 27일 포레스프페어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벨은 이집트 유학생으로 고려대 미술학과 재학생이다. 그는 뛰어난 예술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같은 매력으로 포레스트페어리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트페어리 관계자는 “창작동화 등 다양한 K-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했던 노하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메니지먼트 시스템까지 도입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레스트페어리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영희 포레스트페어리 대표는 “넘치는 끼와 자신의 개성을 콘텐츠에 녹여내는 능력을 가진 ‘마벨’과 만나 앞으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큰 잠재력을 지닌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앞으로 마벨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